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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승포에도 마라탕 가게가 하나쯤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즈음 생겼던
마라탕과 탕후루 가게인 마라달인
작년에 오픈한 후에 갔어서
전체적으로 깨끗했어요.
오픈한지 아직 일년이 되지 않았기에
지금도 깨끗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라탕 가게 가면 모두 그렇듯
야채와 갖가지 종류의 면,
그리고 꼬치 등 마라탕에 넣을 신선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장승포 마라달인은 수저도 살균하고 있더라고요
살균된 수저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었어요
국자나 컵, 소스 등 필요한것은 셀프로 챙기시면 됩니다
마라탕 소스에 찍어먹는걸 좋아하기에
소스는 항상 꼭 챙기고 있어요
야채들과 면들 버섯들 꼬지까지
모두 신선하지요?
신선함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계속 담았던것 같아요
그람수를 재고 맵기 단계를 정한 후
계산을 하고 나면
이렇게 맛있게 요리해 주십니다
저희는 아이꺼와 저희꺼의 맵기 단계를 다르게 하였어요
위와 아래 사진의 마라탕을 비교해보면 색상이 다르죠?
항상 고기까지 추가한 후에 주문하는데
역시 고기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주면
그 고소한 맛이 살아나더라고요^^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냅니다
항상 참 맛있게 먹더라고요
이날도 아이가 먹을걸 생각보다 많이 담았었는데
거의 다 먹었네요
그리고 후식으로 탕후루까지 야무지게 먹더라고요
반짝반짝 탕후루가 참 맛있어 보이죠?
조만간 또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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